인도, 3학년부터 AI 교육 전면 의무화
2026~27년부터 2억5천만 학생 대상 세계 최대 규모 시행…교사 준비도·인프라 격차는 과제
인도 교육부가 2026~27학년도부터 초등 3학년 이상 전 학생에게 인공지능(AI) 및 컴퓨팅 사고(CT) 교육을 의무화합니다. 약 150만 개 학교에 재학 중인 2억5천만 명의 학생을 포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 의무교육 정책으로, 글로벌 교육계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NEP 2020 실현…AI를 '기초 보편 기술'로
인도 학교교육·문해부(DoSE&L)는 2025년 10월 30일 정부 공식 채널(PIB)을 통해 이 정책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AI·CT 교육은 국가교육정책(NEP 2020)과 국가교육과정프레임워크(NCF SE 2023)에 따라 추진되며, AI를 별도 과목으로 신설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 보편 기술로서 전 교과에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방식으로 설계됐습니다. 교육부 차관은 발표에서 "AI 교육은 '우리를 둘러싼 세계'와 연결된 기초 보편 기술로 취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I와 컴퓨팅 사고는 학습·사고·교수의 개념을 강화하고, 점진적으로 'AI for Public Good'이라는 이념으로 확장될 것입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복잡한 문제를 윤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AI 활용의 출발점입니다."
— 인도 교육부, PIB 공식 발표문 (2025.10.30)
IIT 마드라스 교수팀이 커리큘럼 설계 주도
중앙중등교육위원회(CBSE)는 IIT 마드라스의 카르틱 라만(Karthik Raman)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AI·CT 커리큘럼 개발을 맡겼습니다. 학년별 구체적 시수와 커리큘럼 세부 내용은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으나, 2026~27학년도 시행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TechWire Asia는 이번 정책에 대해 "인도를 AI 교육 의무화를 도입한 세계 최대 국가 교육 시스템으로 만드는 결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규모가 최대 과제…교사 준비도·농촌 격차 우려
정책 발표에 대한 기대만큼 실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인도는 도시와 농촌 간 극심한 교육 인프라 격차를 안고 있습니다. 인터넷 접근성이 제한된 농촌 학교에서 AI 교육을 균일하게 시행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AI를 가르칠 수 있는 교사 확보가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교사 연수 계획의 구체적 내용—예산 규모, 연수 기간, 대상 인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150만 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사 재교육은 단기간에 실현하기 어려운 과제입니다.
한국은 논의 중…인도가 글로벌 기준 바꿀까
한국에서도 초등학교 AI 교육 시수 확대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3학년부터 의무화'처럼 구체적인 학년과 시행 시기를 못 박은 공식 정책 선언은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인도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국내 정책 결정을 넘어, AI 교육의 적정 시작 시기와 방법을 둘러싼 글로벌 논의에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 시스템이 AI 교육을 기초 보편 기술로 선언한 것 자체가 국제 교육 정책의 흐름을 바꾸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참고 자료
본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AI 기본법 제3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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